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별세

동아일보 입력 2020-09-03 03:00수정 2020-09-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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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꼽히는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 원로인 김홍도 목사(사진)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서울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한 뒤 경기 상천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으며 1971년 금란교회 담임목사를 맡았다. 성령이 불타는 교회를 표방해 ‘불기둥의 목자’로 불렸다. 감리교 감독회장과 아세아연합신학대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형 선도(광림교회 원로), 동생인 국도(임마뉴엘 교회 원로) 건도(미국 목회) 목사와 4형제 목회자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에서 목회를 한 3형제는 교회 세습으로 논란을 불렀다.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청교도영성훈련원 총재도 지냈으나 전 목사가 기독교 정당 설립을 추진하자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란교회 측은 장례를 가족과 친척만 참석해 진행하고 조의금, 화환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발인 예배는 4일 오전 10시. 02-49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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