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점 레너드, 38점 고군분투 돈치치 울려

유재영 기자 입력 2020-09-01 03:00수정 2020-09-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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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댈러스 꺾고 서부 4강에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2위 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클리퍼스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7위 댈러스와의 PO 1라운드 6차전에서 111-97로 승리, 시리즈를 4승 2패로 마무리 지었다. 연고가 같은 LA 레이커스는 전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역시 에이스가 해결사였다.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사진)는 33득점, 14리바운드, 7도움에 가로채기 5개까지 곁들이며 1쿼터 잠시 댈러스에 넘어갔던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폴 조지는 15득점, 9리바운드, 7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시리즈 내내 고군분투했던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이날도 클리퍼스의 집중 수비를 받으면서도 38득점, 9리바운드, 9도움의 투혼을 발휘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댈러스는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221cm 포워드 크리스탑스 포르진지스의 공백이 뼈아팠다.

서부콘퍼런스 3위 덴버는 6위 유타와의 PO 6차전에서 50점을 폭발시킨 자말 머리의 활약으로 119-107로 이기고 3승 3패를 기록, 최종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갔다. 동부콘퍼런스 PO 2라운드 1차전에서는 3위 보스턴이 지난 시즌 NBA 파이널 챔피언인 2위 토론토를 112-94로 제압하고 시리즈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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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미국프로농구#nba#클리퍼스#카와이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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