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방침대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연기 없이 9월 개최

정지욱 기자 입력 2020-05-06 14:41수정 2020-05-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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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기존 방침대로 9월에 개최될 전망이다.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대회의 연말 연기 및 내년으로의 재연기에 대해선 논의된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국내서 펼쳐지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당초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때문에 6월로 연기된 데 이어 9월로 한 번 더 연기된 바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번 대회가 연말 또는 내년으로 또 다시 연기될 것이라고 보도한 뒤 ‘3차 연기설’이 계속 퍼져나가자 조직위가 이를 일축하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내년 연기에 대해선 국제탁구연맹(ITTF)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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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9월 27일~10월 4일 대회 개최 의지에 변함이 없으며, 정상적인 개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기다려주신 국내 탁구팬들께 최고의 대회를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대회가 마무리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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