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활-교통 다 갖췄다… 원주 중심 ‘브랜드 명품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59∼84㎡ 중소형 타입 599채 규모… 도보거리에 초중고 있어 안심 통학
KTX-고속버스 쾌속 교통망 갖추고 대형마트-병원 등 생활인프라 풍부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토지를 확보하고 주택(아파트)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싸고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분양 완료 후 시세차익도 괜찮은 데다 전매 제한이 없어 사업승인 후 양도·양수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집 없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는 최상의 조건을 가진 사업인 셈이다. 그러다 보니 설립인가를 받은 지주택 가구 수가 2011년 5566가구에서 2017년 6만4015가구로 11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최근 원주 도심에 선(先) 토지 확보를 하고 현재 120명 지주 3분의 2 이상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지가 있어 큰 화제다.

지주, 조합원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지주택사업의 새로운 성공 기준을 제시할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은 뛰어난 상품력으로 시민들 사이에 벌써 입소문이 자자하다.

지하 2층∼지상 30층(공동주택 7개동) 규모로 완성될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은 원주 도심에서 만나는 브랜드 명품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중앙광장 조감도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중앙광장 조감도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 74m², 59m² 타입의 중소형 평면 총 599채로 조성된다. 최고층이 30층으로 계획돼 조망권과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가구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구 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4베이 평면을 도입하고 판상형 남동향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 상가는 가로변에 위치한 스트리트몰으로 조성돼 이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가족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환경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계획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와 쿨데삭 설계가 도입된 안심단지로서 한발 앞선 주거문화를 담을 계획이다.

조경 설계는 탁 트인 공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만끽할 수 있는 중앙광장,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입주민 운동시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마련한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실내에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 최신 아파트에 적용되는 팬트리 및 알파룸, 드레스룸 등 계절별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곳곳에 많이 배치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안방, 주방
왼쪽부터 안방, 주방
주방TV폰과 현관 입구에 설치될 일괄 소등 스위치, 에너지 사용량 원격 검침 시스템 등 스마트시스템과 지하주차장, 승강기, 1층 주출입구 등 CCTV, RF카드를 이용한 주차 관제 시스템 등 시큐리티 시스템, 가구 내 오염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자연 환기 시스템, 욕실 고급위생도기 및 수전 설치 등 건강한 주거환경의 웰빙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최신 단지 설계를 비롯해 뛰어난 입지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거실
단계초, 치악중, 북원여고, 원주교육문화관 등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 환경이 도보거리에 가깝게 위치해 등하굣길이 더욱 안심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학성근린공원, 멀티플렉스, 시청 등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KTX 만종역, 원주나들목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인근 우산·동화·원주·태장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깝고 편리하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은 경남기업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며, 시행은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가칭), 자금 관리는 국제자산신탁이 맡는다. 홍보관은 강원 원주시 모래내길 8(단계동 126-1)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경남아너스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