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6사와 지역난방공사, 수자원공사 등은 현재 134개 태양광, 풍력 프로젝트를 발굴해 민간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8월에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수력원자력, 울산시가 협업하여 현대차의 수출차 야적장을 활용해 약 10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관계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는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 발전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 많은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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