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권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도심 속 편리함-쾌적함 모두 담아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상기 조감도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KCC건설은 경기 성남 도촌지구에서 분당권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성남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m², 총 203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m²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명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인 ‘동분당’과 건물 내의 뜰, 중정(中庭)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파티오(Patio)’를 결합한 명칭이다. 이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을 담은 집을 상징하며, 최적의 입지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분당·판교 인프라 그대로… 서울 접근성, 교육환경 우수

단지는 분당과 맞닿아 있는 분당생활권으로 판교와도 가까워 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뛰어난 교통망도 확보했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분당선(야탑역)을 이용하면 서울 잠실은 20분대,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성남 나들목이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권에 도촌초중교가 있으며, 분당생활권 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으로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 것도 장점이다. 실제 인근에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성남아트센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성남 종합버스터미널, 성남평생학습관, 중앙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청소년수련관(2019년 9월 예정)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 섬말공원, 탑골공원, 상희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야탑천, 여수천 등 자연환경도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가구 전용 정원, 테라스, 중정, 개인 주차장…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용 정원과 집 내부로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일부 가구 제외)이 제공돼 전원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개인 주차장을 제공해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도심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활공간의 여유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테라스도 제공된다. 기호에 따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파티 등 각각의 스타일대로 가꾸고 꾸밀 수 있다. 최상층에는 다락을 만들어 아이들 놀이 공간 또는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으로 단독주택 전원생활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의 타운하우스”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에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돼 최근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민간 아파트와는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이며, 본보기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