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창업기업 보호하는 기업문화 정착돼야”

동아일보 입력 2018-06-18 03:00수정 2018-06-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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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복 대표
직원 대부분이 20, 30대다. 젊고 패기 있지만 미생(未生)이다. 그래서 회사 경영방침도 ‘못할 것 없다. 쟁취해 보자’로 정했다. 완생(完生)으로 가기 위한 기본은 인본주의다. 직원과 함께 골이식재와 의료용 콜라겐 등 생체재료시장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

특히 콜라겐은 몇몇 국내 업체가 국산화를 시도하고는 있지만 대부분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력이 높다. 콜라겐을 포함한 생체재료시장은 인력 연구 자금 같은 진입장벽이 높고, 공급자 중심 시장이다 보니 국내 전문업체가 몇 군데 되지 않는다.

골이식재와 콜라겐 추출 원천기술을 보유한 메드파크가 생산공정 전체에서 KMGP(우수약품 제조 및 품질기준) 인증을 완료하면 국내 유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다.

메드파크는 30개국에 해외 딜러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개척할 능력도 있다. 중국은 물론이고 중동을 비롯한 이슬람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날도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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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탄탄해도 우리 같은 창업 기업이자 중소기업은 사업 밖 분야에서 취약하다. 큰 자본을 이용해 우리를 흔들어대면 방어할 방법이 마땅찮다. 미래가 있는 창업 및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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