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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목하자 줄이기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용역 착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8-02 17:20
2017년 8월 2일 17시 20분
입력
2017-08-02 17:18
2017년 8월 2일 17시 18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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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원이나 아파트 공사의 수목하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최근 수십년만의 가뭄 등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으로 수목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현재 입주민 민원발생과 하자보수에 막대한 관리비용 지출로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
LH는 그동안 시공과 관리부문에 지속적인 하자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선진국에서 시행중인 컨테이너 재배기술 도입과 수목시장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컨테이너 재배수목은 노지에서 키운 수목에 비해 하자율을 63%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적은 인력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옮겨 심을 수 있어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방식이다.
이번 시행하는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용역‘ 용역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다. 용역규모는 1억8200만원으로 대규모 연구로 진행된다.
한국조경학회가 수행하고 국토부 등 정부 관련부처와 공공기관,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수협회 등 조경계 전체가 참여하게 되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험시공, 공청회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엄정달 LH 공공주택사업처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조경산업의 새로운 국가기준을 수립하는 중대한 용역”이라며 “국내 조경산업을 한 단계 선진화시키고, 국민들에게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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