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100% 정품 판매’ 원칙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발 멀티샵인 ‘씨풋(CFOOT)’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나이키, 조던,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 등의 제품들을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면서 신발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발빠른 상품 업데이트도 특징이다. 운동화 마니아들의 수집욕을 자극하지만 신상품이라 구매하기 쉽지 않았던 ‘조던1 OG 브레드 2016 ’, ‘조던7 올림픽 얼터네이트’, ‘조던5 올림픽 메탈릭 골드’, ‘조던5 울프그레이’, ‘조던11 로우 클로징 세레모니 메탈릭 골드 ’등 다양한 조던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다.
씨풋 관계자는“운동화를 수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정품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정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났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