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미세날벌레-대기먼지 잡고 어린이추락방지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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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아트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모기, 파리 등 날벌레의 출입을 방지를 위해 대부분 금속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방충망이 사용된다. 그러나 코렌아트(대표 송중화·www.korenart.co.kr)에서 기능성 섬유 재질의 미세방충망인 ‘안심망’이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코렌아트 안심망은 0.2mm 두께의 고강도 광택모노필라멘트사를 사용하여 섬유이면서도 금속과 유사한 느낌과 강도를 갖는 것이 특징인 촘촘망이다. 일반 방충망은 미세 날벌레와 대기먼지가 여과 없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에 비해 ‘안심망‘은 500∼600μm의 공극(간격)으로 제작되어 미세 날벌레는 100% 차단해 주고 대기먼지는 50% 이상 차단해 주는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또 ’안심망’은 섬유 재질이다 보니 바람이 불면서 정전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 정전기가 대기 먼지의 일부를 잡아주는 필터 역할도 한다.

또 섬유이지만 강도가 높아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찢어지지 않아 10년 이상의 수명을 자랑할 만큼 내구성도 뛰어나다. 촘촘망에 추락방지시스템을 적용하면 고층 아파트의 추락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170∼200kg의 수직하중을 견딜 수 있어, 약한 충격에도 금속망이 파손되는 것과는 달리 ‘안심망’은 파손되지 않고 고유의 복원력(탄성)으로 원래의 팽팽함을 유지한다. 아울러 아름다운 문양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송 대표는 “기능성이 뛰어난 섬유미세 방충망은 추락 방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AS)가 중요함에코렌아트는 본사와 대리점이 책임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A/S기간도 5년으로 모든 시공 데이터는 시공 관리 앱에 등록하여 전산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보증서를 분실하여도 A/S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적정 금액의 착한 시공”이라고 밝혔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코렌아트#벌레#먼지#방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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