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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피스텔 6만여가구 분양…13년만에 최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2-11 16:15
2016년 2월 11일 16시 15분
입력
2016-02-11 16:13
2016년 2월 11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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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1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6만65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11만7423가구 이후 13년 만에 최다 물량이다.
지난해 오피스텔 분양가도 3.3㎡당 784만 원(계약면적 기준)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했던 2002년 3.3㎡당 분양가는 561만 원이었다.
공급이 늘고 분양가도 오르면서 수익률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8월 기준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6.47%였지만 올해 1월 5.55%로 0.92%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초저금리 시대인 만큼 투자매력도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상가의 경우 평균 임대수익률이 연 3~4% 수준에 불과한 반면 오피스텔은 연 평균 5% 이상이다. 은행 예금금리는 연 2% 이하 수준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임차인 확보 경쟁이 치열한 환경이라도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면서 “공실 우려감이 낮은 역세권이나 유동인구가 풍부한 대학가, 업무시설 밀집지, 대형 상업시설 인근 등으로 투자물건을 압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정우 동아닷컴 기자 apt06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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