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미국 20년 옥살이 보상금, 220억… 억울하게 날린 젊음의 대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5 17:10
2015년 3월 25일 17시 10분
입력
2015-03-25 17:09
2015년 3월 25일 17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 20년 옥살이 보상금’ (출처= Youtube 갈무리)
‘미국 20년 옥살이 보상금’
11세 여아를 성폭행한 후 살해했다는 누명 때문에 20년 옥살이를 한 미국의 40대 남성이 2000만 달러(220억 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1992년 당시 22세였던 후안 리베라(42)는 11세였던 홀리 스테이커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혐의로 체포·수감됐다.
20년간 옥살이를 하던 그는 2012년 유전자(DNA) 검사로 누명을 벗었고, 수사 당국의 증거조작 정황이 공개돼 석방됐다.
리베라는 누명쓴 옥살이 때문에 할머니의 장례식과 어머니가 신장을 이식할 때로 참석하지 못하고 스테이츠빌 감옥에서 지낼 수 밖에 없었다.
23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워키간 등 지방자치단체 정부는 억울한 옥살이를 한 리베라에게 이같이 보상금을 주기로 합의했다.
이번 보상 합의금은 유죄 판결 후 무죄 판명을 받은 피해자에 대한 미국 사법 사상 최대 규모로 전해진다.
리베라는 인터뷰에서 “보상금 2000만 달러는 매우 큰 돈이다. 가족을 편안히 해줄 수 있고 그렇게 가고 싶었던 대학에도 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나의 20년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런 요청은 처음” 뜻밖의 배달 주문서에 카페 사장 감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유명 성형외과 의사” 한국인 성폭행 후 공항서 체포된 일본인 신상 확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40대女 엽기 성폭행 중학생…“집까지 팔아 합의했다”며 감형한 재판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