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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혜은, 김재중에게 동거제안 “해달라는 거 해줄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0 08:26
2014년 5월 20일 08시 26분
입력
2014-05-20 08:19
2014년 5월 20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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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김재중 사진=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화면 촬영
김혜은 김재중
‘트라이앵글’에서 김혜은이 김재중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9일 방송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과의 불륜으로 남편과 이혼한 김 여사(김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김 여사에게 “형님하고 갈라졌다는 소리는 들었소. 좀 미안하기도 하고 뭐 됐나 싶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그 사람과 헤어진 건 꼭 너 때문이 아니니까 미안해할 필요 없어. 다른 할 말 없니?”라고 물었다.
이에 허영달은 “돈 좀 꿔달라”고 말해 김 여사를 당황하게 했다. 김 여사는 “너 진짜 개쓰레기야. 그게 이혼하고 처음 보는 나한테 할 얘기니?”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꿔주는 게 아니라 그냥 줄게. 근데 조건이 있어. 나랑 살자. 나랑 살면 네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후 김 여사는 사설 카지노 장 마담(이윤미 분)을 찾아가 “왜 그 자식한테 미련을 못 버리는 지 모르겠다”며 허영달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혜은 김재중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은 김재중, 재밌다” “김혜은 김재중, 김혜은 연기 잘해” “김혜은 김재중, 이 조합 은근히 괜찮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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