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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헨리 “손 잡았냐? 키스했냐?” 막장 추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1 10:38
2014년 5월 11일 10시 38분
입력
2014-05-11 10:37
2014년 5월 11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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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헨리 방송 영상 캡처
‘'크라임씬' 헨리’
남성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크라임씬'에서 엉뚱한 추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 씬'에서는 롤플레잉 추리게임 안에서 이덕만 회장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 사이 진범 찾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증거 확보를 위한 시간 동안 수맥봉을 들고 나타나는가 하면, 홀로 몰래 봐야 하는 롤 카드를 전 멤버에게 공개하려는 등 4차원 행동으로 큰 웃음을 줬다.
헨리는 진범을 추리하면서 간호사 역의 NS윤지와 운전기사의 불륜 관계를 추궁하고 "손 잡았냐? 키스했냐"라는 등 막장 추리를 하기도 했다.
한편 '크라임 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해,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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