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무덤’ 강하늘 “김소은, 여태껏 작업한 여배우들 중 가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7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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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무덤’ 김소은-강하늘. 고스트픽쳐스 제공
‘소녀무덤’ 김소은-강하늘. 고스트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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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이 영화 '소녀무덤'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강하늘과의 관계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김소은은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강하늘과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것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소은과 강하늘이 앞서 '소녀무덤' 홍보 차 진행한 깜짝 셀프 인터뷰 영상에서 한 발언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소은과 강하늘은 '소녀무덤' 속 서로의 연기 호흡에 대해 "대학 동기이고, 워낙 친해서 호흡은 걱정 안 했다", "같이 맞춰 가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고 참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강하늘은 김소은에 대해 "여태껏 작업한 여배우들 중 가장 새침떼기"라고 말했고 김소은은 "평소 부드러운 남성미가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강하늘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소은 강하늘 주연의 '소녀무덤'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외톨이 소년 인수(강하늘 분)가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김소은 분)을 만나 특별한 우정을 나누던 중 학교 친구들이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달 27일 크랭크인 했으며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소녀무덤' 김소은-강하늘. 고스트픽쳐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강하늘#김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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