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소녀시대 수영 등 톱스타들도 관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9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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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사진 = 액세스엔터테인먼트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사진 = 액세스엔터테인먼트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을 한 후 한국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브루노 마스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태껏 가장 큰 함성을 질러준 관중입니다. 고마워요 한국!(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이란 글을 남기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던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브르노 마스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보러 온 팬 1만 2000여 명은 브루노 마스의 곡들을 따라 부르며 그의 첫 내한공연을 반겼다. 특히 지진희, 이동건을 비롯한 소녀시대 수영, 씨엔블루, 윤승아 등의 참석해 자리를 브루노마스의 무대를 즐겼다.

공연 말미 브루노 마스는 “사랑해요”라며 우리말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브루노마스는 이어 “이번이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다. 정말 특별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한국팬들 떼창 대단했어”,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진짜 재밌었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최고였어”,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또 가고 싶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다시 한국에서 내한공연하시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사진 = 액세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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