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계의 김수현, 25세 연대생 조항리 KBS 아나운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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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쳐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이라 불리는 조항리 아나운서의 등장에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술렁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박은영, 김신영, 김지민, 박지선, 박소영이 '화학 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잘생긴 남자를 데려오겠다"는 멤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항리 아나운서를 숙소에 초대했다. 이어 박은영은 "작년에 입사를 했고 25살로 현재 연대 경영학과 재학 중"이라고 조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또한 조항리 아나운서와 매주 방송을 진행해 친분이 있는 김숙은 "현재 여자 친구가 없다. 여자 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저축해 놓는 스타일이다. 현재 고급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항리 아나운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항리 아나운서, 키도 182cm라던데, 엄친아", "조항리 아나운서, 학벌에 직업에 외모까지...", "조항리 아나운서, 아나운서계의 이단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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