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15회…김현중, 무술 스승 송재림과 대결 예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7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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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15회 =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감격시대’ 15회 =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에서 김현중과 송재림의 대결이 예고됐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6일 방송에서는 상하이에 입성한 모일화(송재림 분)가 신정태(김현중 분)와 정재화(김성오 분)의 클럽 상하이의 운영권을 차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신정태는 한때 무술 스승이었던 모일화와의 대결을 앞두고 상상대결을 펼쳤다. 신정태는 상상 속에서 모일화를 상대로 두고 수없이 생각하고 분석하며 실전을 준비했다. 실제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한 상상 속에서 신정태는 모일화와 싸우며 약점을 파헤쳤다.

신의주를 떠나 상하이로 온 신정태는 과거보다 훨씬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모일화와의 짧은 대치 장면에서 모일화가 신정태를 보고 “지난 시간이 허송 세월은 아니었군요”라고 말했을 정도.

한편 왕백산(정호빈 분)은 모일화에게 나타나 거래를 제안했다. 왕백산은 모일화에게 “식솔들이 청도에 있다고 들었다. 무조건 이기던지 지던지 해라. 일부러 져준다면 식솔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모일화는 “사람이 아닌 자들이다”라며 분노하면서도 “무조건 이기겠다. 이겨서 살아남는 수 밖에”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감격시대’ 김현중과 송재림의 대결 예고에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싸움의 신들이 붙는 구나” “‘감격시대’ 김현중, 긴장감 넘친다” “‘감격시대’ 김현중, 모일화는 적일까 아군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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