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없었으면 왕따였을 것” 무슨 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5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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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T-ara N4) 멤버 다니와 샤넌의 친분이 공개됐다.

티아라엔포 다니는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영국 혼혈가수 샤넌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다니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더 챙겨주고 싶었다. 그래서 영어로 다가갔다"고 말하며 연습생 시간을 함께 보낸 다니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다니는 "도움을 진짜 많이 준다.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 였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니와 샤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니 샤넌, 잘 지내고 있었네" "다니 샤넌, 티아라앤포는 이제 끝인가?" "다니 샤넌, 같은 소속사였구나 뜻밖의 인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니는 지난해 7월 티아라엔포 멤버로 정식 합류했다. 다니는 원래 티아라의 멤버로 들어가기 위해 연습생으로 있었으나 티아라에 합류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티아라의 막내 아름이 팀을 나와 솔로로 전향하면서 다니가 대신 티아라엔포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다니는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자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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