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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사망 소식에 NC 노성호 “전화 받아…제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6 14:31
2013년 7월 16일 14시 31분
입력
2013-07-16 14:28
2013년 7월 16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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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장희 페이스북)
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의 실족사 소식에 동료 선수들이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이장희는 15일 오후 4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인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담당경찰서인 송파경찰서는 이장희의 사인을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6일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이장희의 사망 소식에 동료 선수들은 애통한 마음을 쏟아내고 있다.
이장희와 동갑내기로 동국대학교 08학번 동기인 NC 다이노스 투수 노성호는 이장희의 페이스북에 "전화 받아. 빨리 받아. 부탁이야…제발…."이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성호는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장난 그만 치자. 내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진 안 믿을 거다. 빨리 일어나서 핸드폰 켜고 전화 받으라고 XX야"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장희와 같은 팀 동료인 정주현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믿기지가 않아. 안 믿을래"라는 글을 올리며 망연자실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장희 실족사라니…말도 안 된다, 믿을 수가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장희 선수, 정말 실족사가 맞나요? 믿기지 않네요", "이장희 선수 실족사, 야구팬으로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LG 트윈스 이장희는 경기고, 동국대학교를 거쳐 2012년 7라운드(전체 62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2군) 리그에서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 7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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