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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 첫주말 200만…흥행질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6-10 11:13
2013년 6월 10일 11시 13분
입력
2013-06-10 11:10
2013년 6월 10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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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 사진제공|MCMC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첫 주말 동안 2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동안 계속돼 온 한국영화 흥행 가뭄을 해결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부터 9일까지(이하 동일기준)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는 전국 1341개 스크린에서 관객 206만4586명을 모았다. 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349만1507명이다.
주말동안 1300개에 달하는 스크린을 싹쓸이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그 수만큼이나 빠르게 관객을 흡수했다.
특히 개봉 다음날이 6일 현충일인데다 곧바로 주말로 이어지는 ‘휴일 특수’ 덕분에 관객 동원이 수월했다는 평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흥행 열풍에 밀려 같은 기간 상영한 영화들의 성적은 대체로 저조하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412개 스크린에서 28만413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26만1088명이다.
3위는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로 337개 스크린에서 17만2776명을 불러 모았다.
‘무서운 이야기2’는 올해 첫 공포영화로 관심을 모았지만 같은 날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와의 경쟁에서 밀려 누적관객은 34만7311명에 머물렀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291개 스크린에서 9만7707명을 동원, 누적관객 170만8497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는 272개 스크린에서 8만2563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81만9621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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