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노비츠키, 농구장서 ‘의료장갑’ 낀 사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7 17:27
2012년 12월 7일 17시 27분
입력
2012-12-07 17:19
2012년 12월 7일 17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7일(한국 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피닉스 선즈의 경기에서 더크 노비츠키(댈러스)가 경기 도중 의료장갑을 끼는 모습. 동아닷컴
[동아닷컴]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간판 스타인 더크 노비츠키(34)가 농구 코트에서 농구공을 잡는 대신 의료장갑을 끼어 화제가 됐다.
현재 수술한 무릎 부위의 붓기가 빠지지 않아 복귀 시기가 불투명한 노비츠키는 비록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팀과 함께 원정길에 오른 상태.
7일(한국 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도 동료들과 함께한 노비츠키는 말쑥한 정장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경기를 관전했다.
노비츠키의 돌발(?) 행동은 댈러스의 첫 번째 작전 시간 때 나왔다. 노비츠키는 동료들을 격려하기 위해 코트로 걸어 나오던 도중 갑자기 자신의 구두 밑을 살피는 행동을 취했다. 알고보니 누군가 씹다 버린 껌이 자신의 구두 바닥에 붙은 것.
더크 노비츠키(댈러스)가 자신의 구두 바닥에 붙은 껌을 떼어내기 위해 구두를 타월에 문지르는 모습. 동아닷컴
팀 동료들과 함께 가벼운 웃음을 지어보였던 노비츠키는 구두를 타월에 문지르며 껌을 떼어내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이내 트레이너를 불러 뭔가를 부탁했다.
트레이너가 가져온 것은 의료 장갑과 작은 막대. 벤치에 앉은 노비츠키는 본의 아니게 경기를 외면한 채 구두 밑에 붙은 껌을 떼어내는데 집중했다. 관중들도 경기 외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 노비츠키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댈러스는 피닉스를 97-94로 꺾고 시즌 9승째(10패)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이상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sanglee@indiana.edu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술-담배 자주하고 운동 적게하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 54% 높아”
트럼프 수출 허용에도…中 “엔비디아 H200 사용 제한 검토”
정근식 서울 교육감 “수능 절대평가 전환하고 2040학년도엔 폐지하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