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대회 ‘롤드컵’에서도 한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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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5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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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곰식 홈페이지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곰식 홈페이지
‘롤드컵 8강 한국 팀 2팀 진출’

가수 싸이가 전 세계에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 게임에서도 한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2 월드 챔피언십 경기에서 한국팀이 선전하고 있는 것.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A그룹의 한국 대표팀인 아주부프로스트와 B그룹 나진소드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아주부프로스트가 조 1위로 먼저 8강에 진출했고, B그룹에서도 나진소드도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하면서 한국대표팀이 조 1위를 휩쓴 것.

특히 나진소드는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로써 8강 진출팀은 M5, TPA, Team Solo Mid, World Elite, Azubu Frost, Invictus Gaming, Najin Sword, CLG. EU로 확정됐으며, 오는 6일 새벽4시부터 4강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롤드컵 8강 한국 팀 2팀 진출’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롤드컵 우승까지 가보자”, “한국의 근성을 보여주자. 응원하겠다”, “나진소드 우승까지 전승행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롤드컵’ 한국어 중계를 위해 온게임넷의 중계진이 LA현지에서 준비 중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홈페이지에서 실시간(무료)으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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