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백현 “‘이특 라인’에 들어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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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31일 2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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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남성그룹 EXO. 올림픽공원|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SM 신인남성그룹 EXO. 올림픽공원|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신인 그룹 EXO-K의 멤버 백현이 데뷔 후 가장 만나고 싶던 멤버로 이특을 꼽았다.

백현은 3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를에서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강심장’을 꼽으며 “입담과 넘치는 센스를 배우고 싶다. 제일 만나보고 싶은 선배였다”고 말했다.

백현 이외에도 멤버 찬열과 카이가 각각 개그맨 유재석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를 지목했다. 찬열은 ‘예능감’에 대한 욕심으로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한 수 배우길 희망했고, 카이는 유노윤호와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EXO-K, EXO-M은 4월 9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 앨범 데뷔 타이틀 곡 ‘MAMA’ 최초로 공개했다.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으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신곡을 발표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EXO-K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디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EXO-M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구성되어 있다.

쇼케이스에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EXO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약 3,000명이 초대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 ‘에프엑스’ 엠버와 설 리가 찾아와 같은 소속사 가수 후배의 데뷔를 응원했다.

한편 EXO-K, EXO-M는 4월 1일 오후 4시 30분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대극장에서 중국 쇼케이스를 열다. 첫 미니앨범 ‘MAMA'는 오는 4월 9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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