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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7년차’ 윤형빈-정경미, 결혼 임박? “다른 여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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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3:22
2012년 3월 28일 13시 22분
입력
2012-03-28 11:48
2012년 3월 28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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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연애 중인 개그맨 윤형빈과 개그우먼 정경미. 스포츠동아DB
7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개그계 공식커플 윤형빈과 정경미가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형빈은 최근 진행된 채널 A 토크쇼 ‘쇼킹’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정)경미와 7년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MC 김수미는 “처음에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냐?”며 운을 뗐고, 윤형빈은 “동료로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돌아보니 여자가 되어있었다”는 대답을 시작으로 초창기 연애담을 비롯해 7년간의 연애 풀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았다.
또 “부모님께서 교제를 반대하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윤형빈은 “우리 어머님은 경미에게 100% 신뢰를 하고 있다”며 “얼마 전 어머니와 관계가 소원해졌을 때 경미가 중간에서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줬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이어 “경미 부모님께서도 나를 너무 예뻐해 주신다. 서로 명절이면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밝히며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개그맨 윤형빈이 러브스토리는 오는 3월 28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 A ‘쇼킹’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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