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웅진씽크빅, ‘씽크U’ 출시 1년 만에 회원 23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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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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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문화’ 통해 스마트러닝 분야 급성장
웅진씽크빅 / www.wjthinkbig.com / 1577-1500

㈜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은 학습지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2020년까지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교육문화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다양한 스마트러닝 학습지 및 기기를 출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러닝을 기반으로 한 학습지 ‘씽크U’는 출시한지 1년여 만에 회원 23만 명을 넘었다. 씽크U는 학습지 문항을 디지털화해 온라인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스마트러닝 학습지이다.

지난해 말 출시한 영상그림책 ‘스토리빔’은 출시한지 석 달여 만에 약 8만 대가 판매됐다. 이는 빔 프로젝터에 그림책을 내장시켜 영상으로 그림책을 볼 수 있는 독서학습기기. 또한 올해 3월에는 전자펜을 지구본에 갖다 대면 해당 나라나 도시에 관한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터치 글로브(Touch Globe)’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그림책 ‘모두 떨어져요’와 영어학습서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 등은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최근에는 영어와 수학 교육 사업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어교육브랜드 ‘플러스어학원’은 지난해 영어교재전문 ‘컴퍼스미디어’를 인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데 주력한다. 수학에서도 지난해 ‘에듀왕’과 합병하고 올해 새로운 교재를 출시할 계획. 웅진씽크빅은 에듀왕의 기존 인지도와 제품경쟁력,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웅진씽크빅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혁신’을 추구하는 사내 기업문화이다.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한 ‘이노홀릭(Inno-Holic)’이 대표적. 이는 업무시간 중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활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을 ‘홀릭데이(HolicDay)’로 지정해 업무 외에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9월부터는 신사업 아이템 공모대회인 ‘이노홀릭 시즌2’를 시작했다. 심사를 거쳐 직원들의 아이디어 중 일부를 벤처사업으로 채택한 뒤 사업성과에 따라 성과금을 지급한다.

올해 2월부터는 새로운 혁신 프로그램인 ‘10-10(텐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개인 업무시간 중 10%를 창의적 활동에 투자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프로젝트. 개인시간 10%를 할애해 회사가치의 10%를 창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웅진씽크빅#씽크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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