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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조단 ‘北소행 결론’ 국제사회 신뢰 확보에 총력
동아일보
입력
2010-05-20 03:00
2010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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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英 - 濠 - 스웨덴 장교 배석해 질문 받는다
민군 합동조사단에서 활동해 온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등 4개국의 장교 4명이 20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때 나와 직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한다.
국방부는 19일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4개국에서 국가별로 영관급 장교 1명이 발표장에 나온다”며 “이들은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조사 결과 발표는 합조단 대변인인 문병옥 해군 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민간 측 공동단장을 맡은 윤덕용 KAIST 명예교수가 발표문을 읽는다.
발표문은 한국어로 낭독되지만 영어 번역본이 외신기자들에게 제공된다. 또 외신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일문일답은 영어로 순차 통역한다. 국방부 측은 “4개국 장교들은 특별히 군의 첩보활동이 노출될 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성실히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4개국 조사단원들은 20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 이후에도 조사단 규모를 축소한 뒤 조사 및 분석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결론은 충분히 규명됐지만 아직까지도 백령도 남쪽 해상에서 쌍끌이 어선을 활용한 천안함 잔해 및 추가 증거물 수거작업이 계속 되는 만큼 조사활동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승련 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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