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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27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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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직장에 있지만 마음은 베이징에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아직도 박태환 선수가 물살을 가르고 야구대표팀이 병살 플레이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이 휙 지나갑니다. ‘올림픽 증후군’이라네요. 가장 좋은 치료약은 아이나 친구와 함께 가까운 운동장으로 나가는 겁니다. 공을 차거나 가벼운 캐치볼도 좋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땀 흘리는 즐거움이 절로 납니다.
김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