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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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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나이트에서 놀다 가라”며 계속 팔을 잡고 어깨에 손까지 올리며 말을 걸었다. 기분이 나빠 화를 냈더니, 적반하장으로 욕을 하는 것이 아닌가. 친구들과 지나갈 때면 어김없이 붙잡는 유흥업소 웨이터의 호객행위는 손님 유도를 넘어 지나친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나가는 여성에게 갑자기 팔짱을 끼고 어깨에 손을 두르는 건 심하지 않은가. 종이 날리기 내기라도 하듯이 길거리를 지나가며 명함을 마구 뿌려대는 행위 또한 환경을 더럽히는 일이므로 자제해야 한다.
최유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