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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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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인은 분명하다. 기성세대의 무관심과 학교 교육이 소홀했기 때문이다. 부실한 교육도 문제지만, 부정적인 국가관을 심어주는 교과 내용은 더 큰 문제다. 건국 이후 정부의 무능과 군사독재만을 부각시킨, 편향된 교과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진작부터 있어 왔다. 늦었지만 조국을 지켜낸 선열의 교훈과 몸 바쳐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 부모 세대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교과서가 나오게 됐다니 반가울 따름이다.
정해중 회사원·경기 군포시 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