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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6월 27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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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다는 죽순을 먹고 산다. 쓰촨 지진으로 대나무 숲이 사라진 뒤로는 과일로 배를 채운다. 죽순이 없다고 툴툴대는 판다는 운이 좋은 편. 쓰촨 성 1400마리의 야생 판다 중 얼마가 죽었는지 모른다. 이 와중에 웬 ‘쿵푸 팬더’냐며 쓰촨에선 상영 금지 조치됐던 할리우드 영화. 하지만 “포를 보면 힘이 날 것”이라는 누리꾼들 주장에 금지 조치가 풀렸다.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