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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6월 12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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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선 개인 단위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가 시험 중이다. 개개인은 매월 탄소 배출량을 할당받는다. 기름을 넣을 때마다 탄소 배출량이 기록되고 남은 양은 온라인에서 가상의 돈을 받고 팔 수 있다. 이 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려면 4조 원의 초기 비용에 연간 4조 원의 운영비가 든단다. 하지만 탄소세 부과보다는 효율적이라는 주장들이 만만치 않다.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