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선 윤건영 우세
경기 용인 수지에서는 무소속 한선교 후보와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지난달 25일 조사에서는 한 후보가 윤 후보보다 1.4%포인트 앞섰지만 이번에는 8.8%포인트 차로 벌어졌다.
한 후보는 30대(40.7%)와 40대(46.4%)에서, 윤 후보는 20대(42.2%)에서 우세했다.
직업별로는 한 후보가 화이트칼라(43.8%)와 블루칼라(45.0%), 주부층(44.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출신 지역별로는 뚜렷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