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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2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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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케이블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은 비단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여러 단체에서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지만 별로 바뀐 것 같지는 않다. 이런 무분별한 방송은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들에게 그릇된 이성관과 폭력 만능의 사고방식을 심어 주기 때문이다.
열악한 여건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방송사에서는 단순히 시청률만을 생각하지 말고 방송의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주었으면 한다.
이상협 부산 수영구 민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