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정연권 전 동아일보 이사 별세

정연권(사진) 전 동아일보 이사가 지난달 24일 뉴질랜드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온 뒤 1958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외신부장 영국특파원 논설위원 총무국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딸 명교 현교 인교 영교 민교 씨와 사위 권운현(뉴질랜드 거주) 안상헌(충북대 교수) 김병엽(건양대 의대 교수) 이승호(삼성증권 차장) 씨. 시신은 3일 오후 빈소인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운구된다. 발인은 5일 오전 8시. 02-590-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