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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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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109에 밀자 백 110으로 기민하게 움직였다. 갈 길은 먼데 날조차 저문다고, 형세가 여의치 않은 백에게 초읽기가 성화같다. 마음이 급했을까. 백 116이 성급했다. 참고1도 백 1에 이어 흑 2 때 백 3으로 패를 걸어야 했다. 백에겐 5의 팻감이 있는 반면 흑은 마땅한 팻감이 보이지 않으므로 이렇게 버텨야 했다. 이것이 싫어 참고2도 흑 2로 받는 것은 백 3에 흑 4의 손질이 필요하다. 백 116으로 그냥 넘어가 흑 117로 한 점을 잡게 되어서는 흑이 편해졌다.
해설=김승준 9단·글=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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