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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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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은 대체로 쓸모없는 감정이다. 내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는 날이라고 하자. 불안의 요체는 ‘떨어졌으면 어떡하지’다. 만일 떨어지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로 하루가 불행해진 셈이다. 정말 떨어졌다면 걱정만큼 쓸데없는 게 없다. 이때 필요한 건 대책이기 때문이다.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때. 청명한 하늘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자.
하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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