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김대영 심판 독일월드컵 부심 맡아

  • 입력 2006년 5월 10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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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대영(44·사진) 심판이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활동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9일 2006 독일 월드컵 무대를 누빌 23명의 주심요원과 46명의 부심요원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김 심판이 부심 46명 중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한국은 1994년(박해용), 98년(전영현·이상 부심), 2002년(김영주·주심)에 이어 4회 연속 월드컵대회에 심판을 파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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