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는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이정연 부대변인을 통해 “지난해 8월, 9월, 10월 석 달 동안 주말마다 매월 4회 이용할 수 있는 월정회비를 정식으로 납부하고 테니스장을 이용했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석달 동안 모두 4회를 이용했고, 사전에 전화를 한 뒤 코트가 비어 있는 시간에 맞춰 갔으며 테니스 상대는 테니스장 측에서 소개해준 테니스장 소속 레슨강사였다”고 말했다.
남산테니스장을 이용한 이유에 대해서 박 대표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으며, 비서진을 통해 서울시내 실내 테니스장을 몇 군데 알아보던 중 남산테니스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구민회 동아닷컴 기자 dan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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