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수리 맡긴 가짜명품 절도후 “물어내라”

  • 입력 2004년 8월 3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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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3일 시계를 수리하러 온 손님으로 가장하고 경비시스템을 확인한 뒤 보안장치가 부실한 금은방과 약국 등만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안모씨(28)와 장모씨(34)를 구속…▽…이들은 강북구 미아동의 한 금은방에서 가짜 명품 시계 수리를 맡긴 뒤 심야에 훔치고선 다음 날 찾아가 변상을 요구해 돈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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