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홀인원은 아시아나CC”…상반기 651개중 42개나

  • 입력 2004년 7월 7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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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골프장 가운데 아시아나CC에서 가장 많은 홀인원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에이스회원권거래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04 홀인원 공동 프로모션에 접수돼 인증서가 발급된 홀인원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651개에 이르며 이 중 아시아나CC에서 42개가 나온 것.

아시아나CC는 36홀 규모로 파3홀이 8개나 있으며 대부분 거리가 짧고 무난한 홀이 많아 홀인원 단골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경주신라(35개), 대구(31개), 제일(29개), 레이크사이드(27개) 등도 홀인원이 많이 나오는 골프장으로 꼽혔다.

이번에 집계된 수치는 대한골프협회에 가입된 69개 골프장에서 나온 것으로 전체 골프장에서 기록된 홀인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일 홀 최다 홀인원은 대구CC 동코스 2번홀과 동래베네스트GC 13번홀이 10개씩 기록해 1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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