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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5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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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조건은 2년간 2억원의 후원금과 우승 시 상금의 50%를 보너스로 받고 의류와 용품 별도 지원, 전담팀 구성 등 국내 정상급 수준의 대우.
연세대 재학 중인 임성아는 아마추어시절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과 제1회 타이거풀스 토토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해 미국LPGA 2부투어(퓨처스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했다.
드라이버샷 평균 250야드를 넘는 장타력과 강인한 승부근성으로 한국여자골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꼽혀온 임성아는 지난해 국내 9개 대회에 출전, X-캔버스대회 3위 등 ‘톱10’ 두 차례를 기록하며 상금랭킹 21위(2831만원)를 마크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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