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윔블던 테니스 개막…이형택, 5위 페더러와 1회전

입력 2003-06-22 18:14수정 2009-10-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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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년 시작된 최고 권위의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937만3990파운드)가 23일 영국 런던 근교의 유서 깊은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 2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이은 시즌 3번째 메이저 무대로 4대 그랜드슬램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윔블던대회는 코트 표면이 미끄러워 서브 앤 발리를 주무기로 가진 선수들이 위력을 보일 전망.

남자단식에선 레이튼 휴위트(호주)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여자단식에선 올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5연승 달성에 실패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지난해 2회전에 진출했던 세계 56위 이형택(삼성증권)은 1회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세계 5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맞붙는다. 세계 47위 조윤정(삼성증권)은 여자단식 1회전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세계 112위 크리스티나 토렌스 발레로(스페인)를 만나 생애 첫 2회전 진출이 무난할 전망.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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