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모던뽀이,경성을 거닐다'

  • 입력 2003년 2월 21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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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임종을 앞둔 뿌리를 이저버린 꼿처럼, 팔짱을 낀 채 창 밖 아스팔트를 내다보지만 그는 재글재글 끌른 ‘타마유’ 길바닥의 고민에 휩싸여 잇다.”(그림2)“그는 저녁 일곱시면 카페에 출근을 한다 요새는 여름이 되여 양말 무용(無用)이다 그래서 ‘틥’을 바더서는 고시라니 허리춤에 잠겨두는 것이 퍽 다견하다.”사진제공 현실문화연구
(그림1)“임종을 앞둔 뿌리를 이저버린 꼿처럼, 팔짱을 낀 채 창 밖 아스팔트를 내다보지만 그는 재글재글 끌른 ‘타마유’ 길바닥의 고민에 휩싸여 잇다.”
(그림2)“그는 저녁 일곱시면 카페에 출근을 한다 요새는 여름이 되여 양말 무용(無用)이다 그래서 ‘틥’을 바더서는 고시라니 허리춤에 잠겨두는 것이 퍽 다견하다.”사진제공 현실문화연구

◇모던뽀이, 경성을 거닐다/신명직 지음 /384쪽 1만5000원 현실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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