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뉴스]당뇨병 치료제 '액토스'

  • 입력 2002년 12월 22일 17시 30분


한국릴리는 기존의 인슐린 주사제를 맞으면서 복용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를 내년 1일부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액토스’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흡수기능을 강화시켜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반면 몸에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과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중성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전문약품으로 분류돼 있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격은 15㎎에 1215원. 02-3459-7728

대웅제약은 이담 소화제 ‘모티라제정’을 최근 출시했다. ‘모티라제정’은 간과 담도에 작용해 담즙의 생성과 분비를 촉진하는 ‘알리벤돌’ 성분이 있어 소화불량, 변비, 설사, 구역, 구토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일 3회, 1회 1정 식사 뒤와 자기 전에 복용한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보험가격은 1정에 112원. 02-550-8524

종근당은 최근 과식,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 팽만감, 구토 등의 증세를 완화하는 마시는 소화제 ‘까스속청’를 출시했다. ‘까스속청’은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은 각종 생약성분과 염산카르니틴이라는 양약성분이 복합된 소화제로 위장 기능 향상과 간세포 보호 기능이 있으며 이산화탄소가 첨가돼 빠르게 소화를 돕고 청량감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가격은 한 병에 500원. 02-3149-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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