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유상철 K리그 3라운드 MVP

  • 입력 2002년 11월 22일 18시 02분


유상철(울산)이 프로축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시즌중인 지난달 K리그에 복귀, 8경기서 9골을 몰아치며 울산의 2위 도약을 이끈 유상철은 기자단 투표에서 75표중 49표를 획득, 20표를 얻은 팀 동료 이천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어시스트상은 데니스(수원), 골키퍼상은 권찬수(성남)에게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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