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월드컵 ‘실력’이 죽지 않았다…˝

  • 입력 2002년 11월 21일 18시 45분


▽아직도 월드컵 당시의 ‘실력’이 죽지 않았다-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21일 출국에 앞서 한국대표팀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3 대 2로 아깝게 역전패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연합

▽현행 법 테두리 안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권정호 변호사, 21일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사건 재판에서 미군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책임자 처벌이 사실상 무산된 것은 결국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만이 이러한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임을 보여준 것이라며.연합

▽노래 제목처럼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1일 상공회의소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이어 최근 국제상업회의소(ICC) 부회장으로 피선되는 등 2개의 명예직을 갖게 된 것은 큰 행운이고 영광이라며.연합

▽위험 상황에서 ‘비상구’가 없다-전북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 21일 전북도내 9개 소방서가 대형화재 취약시설과 대중 이용업소 등 3674곳을 점검한 결과 10% 정도가 비상구나 통로 등을 폐쇄해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연합

▽연어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경북 민물고기 연구센터의 한 관계자, 21일 경북 울진 등 동해안 4개 하천지역에 집중 폭우가 쏟아져 연어 포획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올해 목표량인 3500여 마리 포획 달성은 물론 내년 2월 새끼 연어 350만 마리 방류사업까지 차질이 예상된다며. 연합

▽러시아 접대부가 농촌까지 ‘침투’했다-전남 영광경찰서의 한 관계자, 21일 불법 체류한 외국 여성들이 최근 농촌지역 유흥업소에까지 공급돼 시골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연합

▽‘연가파업’ 공무원의 징계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김혁규 경남도지사가 다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경우의 득표와 연결될 수 있다-김정규 전교조 경남도지부장, 21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장인태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연가파업 참가 공무원들을 행자부 요구에 따라 징계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가 역사적 사건으로 보고 정책적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며.

▽미국 덕분에 다시 껌을 씹을 수 있게 됐다-싱가포르의 한 시민, 21일 싱가포르와 미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덕분에 그간 법으로 금지됐던 껌의 판매가 다시 시작됐다며.연합▽북한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장래를 결정한다-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 21일 북핵사태에 따른 제네바합의 문제와 관련해 북측의 선(先)조치를 거듭 촉구하며.연합

▽나와 잡지 ‘피플’의 차이는 벤 애플렉이 100세가 돼도 내 눈에는 그가 여전히 살아 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라는 점이다-미국의 여배우 제니퍼 로페즈, 20일 발매된 잡지 ‘피플’이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자로 그녀의 약혼자인 벤 애플렉을 선정하자.▽북한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장래를 결정한다-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 21일 북핵사태에 따른 제네바합의 문제와 관련해 북측의 선(先)조치를 거듭 촉구하며.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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