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말…말…말

  • 입력 2002년 10월 4일 17시 54분


▽공을 맞는 한이 있더라도 출루하겠다(한국야구대표팀 외야수 이종범, 6일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주장이자 선두타자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이쪽에서 하면 저쪽에서 하고, 저쪽에서 하면 이쪽에서 하고(북측 남성응원단원, 남북 공동 응원이 잘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코치는 골치아프고 힘들어요(러시아의 체조스타 스베틀라나 호르키나, 이번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파트너인 론진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부산에 온 호르키나가 한국체조대표팀 코치로 일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쪽에서 하면 저쪽에서 하고, 저쪽에서 하면 이쪽에서 하고(북측 남성응원단원, 남북 공동 응원이 잘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제 각성했습니다, 5일에는 좋은 일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한국수영대표팀의 김민석, 3일 수영 자유형 남자 100m 예선에서 지나치게 여유를 부려 금메달 후보에서 졸지에 예선탈락한 뒤 선수촌에서 두문분출하다 5일 열리는 자유형 50m를 대비해 4일 훈련을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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