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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20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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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골 출신 학생의 성장속도가 훨씬 빠르다(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20일 교수 시절의 경험을 말하면서 서울대 정운찬 총장이 최근 제기한 ‘지역할당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정부 지원방안도 강구하겠다며). 연합
▽덩치를 키우기보다 얼마나 수익성 있는 은행을 만드느냐가 관건(홍석주 조흥은행장, 서울은행과 하나은행 합병 등 ‘금융빅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수익성 제고와 지주회사 설립 등 앞으로 은행의 좌표를 공식 제시할 예정이라며).연합
▽물은 목마를 때 마셔라(미국 다트머스의과대학 하인츠 발틴 박사, 19일 성인이 최소한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셔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게까지 많이 마실 필요는 없으며 미국 의학연구소 식품영양국에서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을 검토하고 있다며).연합
▽불투명한 요소가 없어진 것으로 확인되면 주가는 이미 50%는 올라 있다(SSB증권 함춘승 전무, 20일 호재와 악재가 엇갈려 주가 상승에 대한 회의가 많을 때 주가가 많이 떨어진 우량주를 사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생리대는 1300여만명의 가임 여성이 사용하는 필수품인데도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한국여성민우회, 20일 ‘생리대 부가가치세 부과,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연합
▽집에 가면 아내로부터 예산감시를 받는다(시민단체 ‘함께 하는 시민행동’의 정창수 예산감시팀장, 21일 부인인 녹색미래 박선영 전 지속가능사회팀장과 함께 나란히 경희대 NGO 대학원 과정 석사모를 쓰게 되면서 시민운동가 부부로서 경제적 여유는 없지만 같은 직업으로 생활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연합
▽날라리 고등학생이니까 여름방학을 맞아 파마를 했다고 설정을 바꿔야 될 것 같아요(가수 자두, 최근 새 앨범을 내면서 성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머리 파마를 한 상태에서 KBS 2TV ‘이색극장’에서 말괄량이 여고생으로 겹치기 출연하느라 매번 파마를 풀었다 다시 하기가 번거롭다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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