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회장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재정관리처장 등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한 뒤 1961년 동양정밀그룹의 모태가 된 동양목재를 설립했다. 박 전 회장은 이어 66년 동양해운, 70년 동양특수기공, 76년 한국시스템산업 등을 설립했으며 79년 형이 운영하던 동양정밀 회장이 됐다.
박 전 회장은 또 75년 제석학원재단을 설립하는 등 장학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유족은 태준(㈜삼한 대표), 태홍(자영업), 영순, 영란씨 등 2남2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13일 오전 9시. 02-3010-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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